이 자리에 살아 있음
우리가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?
지금 바로 이 자리에서
이렇게 살아 있음이다.
어제나 내일에 있는 것이 아니라
오늘 지금 이 자리에 있음이다.
우리가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
순간마다 새롭게 태어남을 뜻한다.
우리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알아차릴 때
죽음은 결코 삶과 낯설지 않다.
우리는 죽음 없이는 살 수 없다.
순간순간 심리적으로 죽지 않는다면
우리는 새로운 삶을 이룰 수 없다.
오늘이 어제의 연속이 아니라 새날이요.
새 아침인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.
진심을 말하라. 성내지 말라.
조금 있더라도 청하는 사람에게 베풀어라.
이 세 가지에 의해 그는 신들의 곁으로 가리.
- 담마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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