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류화개水流花開
사람은
어떤 묵은 데
갇혀 있으면 안 된다.
꽃처럼
늘
새롭게 피어날 수 있어야 한다.
살아 있는 꽃이라면
어제 핀 꽃과
오늘 핀 꽃은 다르다.
새로운 향기와
새로운 빛을
발산하기 때문이다.
일단 어딘가에 집착해
그것이 전부인 것처럼
안주하면
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.
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
썩기 마련이다.
진심을 말하라. 성내지 말라.
조금 있더라도 청하는 사람에게 베풀어라.
이 세 가지에 의해 그는 신들의 곁으로 가리.
- 담마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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