묶이지 않은 들짐승처럼
수행자는
무릇 홀로이기를 원한다.
한 곳에 모여
공동체를 이루고 살면서도
저마다
은자처럼 살아간다.
서로 의지해 살면서도
거기에 매이거나
얽혀 들려고 하지 않는다.
무엇보다도
독립과 자유를 원한다.
묶여 있지 않은 들짐승이
먹이를 찾아
여기저기 숲 속을 다니듯,
독립과 자유를 찾아
혼자서 간다.
진심을 말하라. 성내지 말라.
조금 있더라도 청하는 사람에게 베풀어라.
이 세 가지에 의해 그는 신들의 곁으로 가리.
- 담마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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